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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환기관리 ( 현장에서의 일상관리)
이름 bayer 작성일   2002.07.03

◆ 환기 관리   

[ 현장에서의 일상 관리]

사양관리에 있어서 환기는 연중 소홀히 할 수 없으며 특히 환절기나 일교차가 심할 때는 일교차에 의한 스트레스와 환기 불량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추가로 받게 되어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게 된다. 따라서 효율적인 방법으로 계사 내의 열기와 습기를 제거하고 유해 가스와 먼지 및 병원체 등을 배출시키는 한편 신선한 공기를 계사 내로 유입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필요할 것이다.

습도 조절을 위한 환기 요구량이 충족되었는가는 건습구 온도계를 계사 내에 비치하여 확인하거나(습구의 온도가 건구의 온도보다 2℃이상 낮아야 상대 습도 80%이내 가됨), 천장에 이슬이 맺히는 현상(상대 습도 90∼100%)과 안개 현상(상대 습도 90%이상)이 발생하면 강제적으로라도 환기 량을 늘려 주어야 한다.

또한 온도가 목표 온도로 유지되고 이슬이 맺히지 않더라도 암모니아 가스등의 냄새가 코로 감지될 때와 먼지가 많을 때도 환기량을 늘려 주어야 한다. 즉 온도유지를 위하여 온풍기를 작동하더라도 환기는 강화하여야 한다는 점 인식되어야 한다.

 

(환기 불량 원인)

가. 호흡 작용에 의한 산소의 감소와 이산화탄소의 발생 증가.

나. 배설물에서 발생되는 가스의 증가.

다. 급온시설에 따른 산소의 결핍.

라. 열원 또는 산화시 에 발생되는 가스의 증가.

마. 자리 깃에서 발생되는 가스.

바. 먼지 및 사료에 의한 공기 오염.

사. 수증기의 발생에 의한 공기 오염.

아. 고온에 의한 공기 팽창.

자. 관리자의 흡연과 호흡 등을 들 수 있다.

 

(환기 불량의 피해)

가. 사료 섭취량 감소 및 사료 효율 저하.

나. 호흡기 계통의 질병 발생(C.R.D, IB, ND, ILT, 곰팡이성 폐렴등)

다. 증체율, 산란율 저하

라. 식우증 등의 악습 발생.

마. 신경증상.

바. 콕시듐 등의 장염 발생.

사. 폐사율의 증가 등을 들 수 있다.  

 

(환기 상태를 현장 관리자가 간단하게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은)

가. 실내가 온화하고 냄새나 먼지가 없으면 환기가 양호한 것이고

나. 덥고 습기가 많으며 암모니아 가스 냄새가 많이 나면 환기가 불량

다. 춥고 습기가 없으면 환기량이 과도한 것으로 판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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